AURORA SPEEDBOX TEST
간단한 플래쉬를 사용하여서 촬영할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스타일에 따라 직광을 치거나 천정/벽 등에 바운스 하는경우도 있다.
직광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콘트라스트는 세지고 뚜렷한 샤도우와 하일라이트가 존재하게 된다, 아무래도 인물 사진에는 좀 딱딱한 느낌이 있다.
바운스 라이팅의 경우에는 피사체와 배경에 골고루 조광이 된다, 이 경우 좀 평면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고, 바운싱 방향에 따라
하일라이트에서 샤도우로의 그라데이션이 생기게 되며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는 약하다. 물론 야외에서는 젼혀 사용이 불가능 한 세팅이라고 할 수 있다.
오로라의 스피드박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파이어플라이 같은 소프트 박스를 사용한것 처럼 인물의 전체적으로 고른 조광과 적당한 콘트라스트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샤도우도 직광에 비한다면 아주 부드럽게 형성된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세팅해서 사용 할수 있다.
아주 작은 접이식 포켓박스 이지만 효과로 말한다면 메가톤급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모델:나야(이나경)